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코다테 이진칸 호텔의 새로운 살인 (문단 편집) == 여담 == * 지난 사건의 에필로그에서 첫 등장한 유키무라 신노스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 김전일 대신 첫번째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역할을 맡았으며, 이를 통해 괜히 그 나이에 경시 계급까지 올라간 게 아니란 듯이 능력을 어필했으나,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자기 상사 첫등장 때]]처럼 김전일과 한 장소에 있은 뒤부터 급격하게 무능해진다(...). 첫 장면에선 트릭의 내막도 보자마자 술술 풀며 비범한 추리력을 보였지만, 정작 주무대인 하코다테 호텔 사건 때는 계속해서 범인의 의도대로 사고를 유도당하다 범인의 자살로 종결시키고자 하고, 김전일의 반론을 아예 무시하려 하며 마찰을 빚는 등 그냥 '흔해빠진 엑스트라 형사의 얼굴 반반한 버전' 정도라고 해도 무방한 모습을 보인다. 소년탐정 편 형사들이야 김전일이 아직 학생일 때고 당시 김전일은 워낙 말투나 행동에 싸가지가 없으니까 못마땅해 하는 게 이해 된다 쳐도, 이쪽은 본인보다 10살이나 연상인 사회인이 (적어도 겉으로는) 깍듯한 태도로 일관하는데도 순 본인의 심증만으로 이미 범죄자인 양 대하는 태도는 좀 심하다 싶을 지경. 심지어 그렇게나 김전일과 신경전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오카쿠라 쥰이 체포된 이후로는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 벽혈귀의 벽은 일본어로 '''미도리'''이다.(다만 일반적으로는 '아오이'라고 읽는다.) 즉 벽혈귀란 단어는 하코다테의 벽혈비에 깃든 귀신, 그리고 '''미도리'''의 '''피'''에 물든 '''원혼'''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고 있다.[* 이츠키도 단서가 이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미타무라 타쿠미가 야부키 미도리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 김전일한테 한 유키무라 신노스케의 "경이적인 연쇄살인범" 드립에 빵터진 사람들이 많았다. 김전일과 [[에도가와 코난]]이 팬들한테 [[사신|어떤]] [[저승사자|취급]]을 받는 지 생각해보면... 결국 유키무라가 대놓고 "고등학생 시절의 명탐정 활동은 '명탐정인 [[긴다이치 코스케]]의 손자'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타카토 요이치]]처럼 살인교사를 해놓고는) 실행범만 몰아붙이는 연극을 해온 게 아니냐"는 말까지 하게 되자, 열받은 김전일은 그게 망상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번 사건을 푸는 걸 돕겠다고 한다. * 첫 희생자인 오노데라 류지는 1화 1페이지부터 죽은 상태로 나와 김전일 내 최단 시간 사망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이후 17세 시절의 사건에서 장소&소재를 가져와 재탕친 2번째 에피소드이다. 그래서 김전일과 이츠키, 류지가 자주 '그때 사건', '그때 같은 일이 다시', '그 일이 일어난 곳에 셋이 다시 모이다니' 등등의 언급을 하는데, 정작 그 사건 현장에 있었던 건 셋 중 김전일 한 명 뿐이고, 류지야 형이 변을 당했으니 간접적 관계자랄 수 있지만 이츠키는 이 사건 내내 등장도 안했다(...). 그 탓에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의 범인이 계속 언급된다.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 김전일이 사건풀이를 그만둔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되는 주변인의 사망에서 이츠키 요스케는 일단 생존이 확인되었다. 이츠키의 양녀 츠즈키 미즈호의 근황도 언급된다. 에필로그를 통해 [[하야미 레이카]]도 등장하면서 [[소년탐정 김전일]] 조역 중 등장이 없는 인물은 [[긴다이치 후미]]만 남게 되었다. 단, 김전일이 사건풀이를 그만둔 이유는 레이카와 관련이 있는 문제로 밝혀졌다. * 마찬가지로 김전일이 사건풀이를 그만두게 만든 과거 문제와 유력하게 관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야미 레이카]]에 대한 일을 작가가 교토편 이후 풀어줄 생각이 있다고 답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건 해결 직후 김전일이 레이카와 재회함에 따라 하야미 레이카에 대한 일을 푸는 이야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연인이 강간당하여 복수한다는 플롯은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과 판박이다. 범인이 연극배우라는 것까지 일치하는 건 덤. * 식물인간이 된 지인이 쓴 창작물에 맞춰 살인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귀화도 살인사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귀화도 사건의 범인은 원작자가 식물인간이 된 원인을 제공한 과오를 저지르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자가 복수를 범인에게 부탁했다는 암시가 있어 사실상 원작자를 공범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경우는 원작자가 범인에게 복수를 부탁할 겨를도 없었기 때문에, 범인이 갖고 있던 원작자의 대본을 복수에 맞게 수정했다. * 악인들에 의해 약혼자는 물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까지 모두 죽어서 [[타카토 요이치]]와 인연이 닿은 것은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을 연상시킨다. 다만 여기서는 범인의 성별과 사회적 위치가 바뀌었다. * 타카토가 오카쿠라에게 준 이름인 아폴론은 예능의 신이라는 점이 연기자라는 직업과 일치한다는 것, 그리고 [[다프네|사랑했던 여인]]이 식물이 된 것이 약혼자가 식물인간이 된 오카쿠라의 상황과 유사한 데서 착안한 듯하다.[* 차이점이라면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폴론이 일방적으로 다프네를 짝사랑하는 상황이었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쥰과 미도리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였다는 것.] 아르테미스인 아소 사나에가 애인을 두지 않고 자신에게 들이대는 남자들을 살해한다는 데서 착안한 걸 봐도... * 아카자, 미즈시마, 오노데라가 속했던 아이돌그룹 데스페라도는 스페인어로 '''무법자, 악당'''이라는 뜻인데 고다이를 제외한 이들의 행각을 보면 의미심장한 이름. 이후 만일 이번 사건의 진짜 범행 동기가 언론 등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면 멤버들 중 과거 야부키 미도리 사건과는 아예 관계가 없는 고다이[* 다만 고다이의 경우에는 데스페라도의 유일한 개념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이 저지른 인간쓰레기 짓으로 인해 그룹 자체가 연예계의 흑역사로 남을 것이기에 재수없다면 데스페라도의 멤버였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억울한 트집을 잡혀 별의별 악성루머와 억울한 마녀사냥에 시달리며 한동안 마음고생할 수도 있다.]를 제외한 야부키 미도리 사건의 범인들이자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아카자, 미즈시마, 오노데라와 데스페라도 그룹 자체가 한 사람의 인생을 끝장낸 강간범들이자 인간 쓰레기 단체 취급받으며 연예계에서 두번 다시는 언급되어서는 안될 흑역사 취급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데스페라도의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아야노기 루카도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연예계의 흑역사로 남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